본문 바로가기
여행.산책: 걷고 걷고/스페인

톨레도 시가지관광 톨레도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 - 스페인 크리스마스여행(11)

by 걸어도 2021. 7. 30.
728x90
반응형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외에도 예수님과 성가족이 그려진 휘장을 걸어놓은 것이 눈의 띄었어요. 

 

귀엽던 초인종

두드릴 때 손은 조심해야겠어요. 

 

 

도중에 무슬림묘지가 있어서 들렸습니다. 

열쇠구멍 모양의 아치가 아름다웠습니다.

조금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조금 을씨년스러웠어요. 

 

 

도중에 있던 하몽가게. 

포장으로 종이컵에 넣어 파는 하몽을 먹었습니다:)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

톨레도 대성당의 규모만큼은 아니지만 회랑의 아치가 너무 아름다워 기억에 남은 수도원.

석양이 질 무렵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개골을 들고 있는 젊은 여성.

막달레나 마리아일까요? 아니면 그냥 메멘토 모리 일까요?

 

 

이동하던 중 본 발코니. 

주택가에 저런식으로 증축한 것 같은 발코니들이 꽤 보였습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라던가 관련된 이야기 들어보고 싶네요. 

 

 

톨레도 마지판!

제대로 안 먹어본 게 조금 후회되네요. 

그리고 마지판 크림은 어떤 맛이 날지 너무 궁금해요...! 

 

타일로 된 귀여운 간판

 

시간이 남고해서 어제 갔던 전망대에 다시가서 톨레도 전경을 찍기로 했습니다.

광장에서 출발하는 작은 관광열차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톨레도로 돌아와서 광장 옆 놀이터에서 그네 타고 놀았습니다.

그 때 본 풍경. 전망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이 풍경도 멋졌던 것 같아요.

두 분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까요. 톨레도 갔던 걸 기억하고 있을까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