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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12

고딕지구와 몬주익언덕 케이블카 - 스페인 크리스마스여행(20) 마지막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 비행기가 늦은 시간이어서 관광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있었다. 체인점 같이 보이지만 맛있어보이던 빵집 고딕지구에 있는 미술관에 가려고 하는데 줄이 엄청나서 포기하고 그냥 쇼핑하고 걷기로 했다. 미술관 선물코너에 있던 귀여운 색칠놀이 책. 스페인선물가게 같은 선물가게 포스터가 예뻐서. 케이블카 미술관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빠듯할 것 같고 해서 그냥 걷던 중에 몬주익언덕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몬주익언덕은 읽고 있던 소설 바람의 그림자에서 프랑코시절의 무서운 역사와 묘지들과 미술관과 공원과 섞여있는 이미지여서 왠지 모르게 설랬다. 레트로해서 좋으면서도 안전상 괜찮겠지 조금 불안했다... 케이블카 숫자가 적어서 생각보다 오래기다리긴 했는데 그래도 20분 정도였던 것 같다. 도중.. 2021. 8. 13.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까탈루냐 음악당 - 스페인 크리스마스여행(19) 새해 첫 날 아침의 사그라다파밀리아 https://goo.gl/maps/k5gDMBYcz5F1JVz26 사그라다 파밀리아 · Carrer de Mallorca, 401, 08013 Barcelona, 스페인 ★★★★★ · 바실리카 www.google.com 뉴이어 이브를 까딸루냐 광장에서 카운트 다운으로 보내고 새해 첫 아침 이른 시간에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갔어요. 제일 빠른 시간으로 예약했는데 그 시간대 도착한 팀들을 보니 한국사람 2 일본사람 8 정도의 비율이었던 것 같아요. 유럽사람들이나 다른 나라사람들은 뉴이어 이브에 마시고 아마 지금까지 잘 텐데 새해 첫 날 이른 시간부터 관광 열심히 다닌다고 동행과 웃었어요. 일본에서는 새해 첫 날에 신사나 절에 가는 것을 하츠모데라고 하는데 올해는 사그라다 .. 2021. 8. 12.
미쉐린 타파스와 까딸루냐 광장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바르셀로나 - 스페인 크리스마스여행 (18)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했습니다. 유럽OUT을 바르셀로나에서 해야되었고 그라나다와 바르셀로나간의 거리가 있어서 비행기로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계속 오래된 거리만 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큰 도시에 오니 놀라는 일 연속이었습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얼마나 예쁜 것들이 많고 디자인이 발전한 곳인지...계속 일행에게 저것 좀 봐 저거 예쁘다를 말하며 구경했습니다. 귀엽던 광고 디자인들 크리스마스 지나고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그대로 있거나 동방박사 관련 디자인들이 스페인 각지에 많이 남아있어서 뭔가 했더니 라틴계 국가에서는 1월 6일에 동방박사의 날이라는 것이 있어 계속 출하는 모양이였습니다. 동방박사의 날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8/01/8165/ [마르가.. 2021. 8. 7.
전망대에서 본 석양의 알함브라와 알바이신지구 - 스페인 크리스마스여행 (16) 론다에서 그라나다로 향했다. 그라나다에 온 이유는 오직 알함브라에 가기 위해서이다. 알함브라에 온 사람들 모두 다 그렇겠지만. 오후에 도착해 먼저 호텔에 체크인했다. 조그맣고 저렴한 호텔이였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었다. 르네 마그리트의 사과그림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론다의 과일가게에서 산 빨간사과 밖에 없어서 빨간 사과로 사진을 찍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8/2020050800063.html 르네 마그리트의 '사과'를 따다 르네 마그리트의 '사과'를 따다 - [마그리트展, 열흘만에 1만명 관람] '파이프' 그림으로 유명한 벨기에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로 구현… 꿈 속 거닐듯 사..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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