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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먹고마시고

[요리][자취생활] 박막례 할머니표 간장 비빔국수

by 걸어도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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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500만 재생에 빛나는 박막례 할머니표 간장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f84ayScPQ 

 

편하게 밀키트도 나와 히트를 치고 있다고 하지만 여기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

https://www.11st.co.kr/products/3627977562?utm_medium=%EA%B0%80%EA%B2%A9%EB%B9%84%EA%B5%90&utm_source=%EB%84%A4%EC%9D%B4%EB%B2%84_PC_PCS&utm_campaign=%EB%84%A4%EC%9D%B4%EB%B2%84pc_%EA%B0%80%EA%B2%A9%EB%B9%84%EA%B5%90%EA%B8%B0%EB%B3%B8&NaPm=ct%3Dkr055m3s%7Cci%3Dddac58b1b61ca18f14674e59fbfa4b5862b61cb4%7Ctr%3Dslsl%7Csn%3D17703%7Chk%3D382ac962615436d49217a2c9c22c4ebee1284338&utm_term= 

 

[11번가] 프레시지X박막례 간장 비빔국수 (2인분) 밀키트 쿠킹박스

카테고리: 퓨전/기타, 가격 : 10,530

www.11st.co.kr

 

준비

소면 (일본슈퍼에서 파는 것) 1 인분  
쥬키니 (애호박 대신) 1/3 개
당근 (작은 것) 1 개
양파 (작은 것) 1 개 
설탕
간장
식초
참기름
참깨

 

오이랑 토마토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어서 위에 것만으로 만들었다.

 

만들며 느꼈던 것

계량도 대충대충이고 이건 없어도 되고 저건 있어야되고 할머니 말씀이 뒤죽박죽이었는데 그게 이번엔 좋게 느껴졌다.

요리에 대해서 부담스러운 부분을 줄이고 편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또 야채들을 면 삶을 때 같이 삶으라는 것도 다른 레시피 같으면 따로 삶는다던가 다른 식으로 조리해서 더 번거로울 텐데 그냥 넣어버려! 같은 말은 얼마나 든든한지. 

나도 그렇지만 IH 사용할 곳이 하나 밖에 없는지라 이렇게 수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좋다. 

 

 

논 알콜 맥주에 

 

 

간장비빔국수를 먹었다.

버섯은 레시피에 없었지만 국수 삶을 때 같이 넣었다.

선물 받은 5년 숙성간장을 넣어서 색이 진하게 되었는데 간은 조금 덜 하게 했다.

할머니 말씀이 비빔에는 식초를 조금이라도 넣는 게 좋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맛있게 잘 먹었고 간단한 요리라도 가끔 해먹어야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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