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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47

[카페] 오모테산도 빵과 에스프레소와 パンとエスプレッソと 오모테산도 가면 항상 붐비고, 가격도 비싸고 갈 만한 곳도 적당치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빵이랑 에스프레소랑은 많이 비싸지도 않고 가게도 귀여워 친구들과 같이 가기 좋은 가게입니다 지금은 체인점이 많이 늘어나 쇼난과 교토에도 분점을 내어서 도쿄가 아니더라도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하면 커피랑 와인이 더 유명하니 굳이 맥주를 고르는 건 난센스인가 하다가 결국 고르고 마는 모레티... 친구는 카페라떼를 골랐어요. 런치 메뉴로 파니니세트 골랐어요. 디저트로 치즈케이크 조각도 같이 왔는데 뭔가 예전에 왔을 때는 플레이트 구성이 더 풍성했던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파니니 한 입 먹으니 맛있어서 파니니 맛있으면 됐지 싶었어요 결국 에스프레소도 시켰습니다! 오모테산도에서 가볍게 점심식사하.. 2021. 6. 3.
[일본][찻집]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차를 마시고 싶다면 고쿠차소우 横浜中華街悟空茶荘 코로나 속 차이나타운 오래만에 도쿄근교에 있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中華街에 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상황이 어려운 건 다른 곳과 마찬가지인지 입구에 "다들 고마워요. 차이나타운 힘내자!"라고 플랜카드가 걸려있었습니다. 스페인독감, 관동대지진, 태평양전쟁을 버텨온 곳이니 이번 코로나도 잘 버텨냈으면 합니다. 오래 전 부터 있던 찻집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여러지역 요리와 디저트도 맛 볼 수 있고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또 점집도 있고 도교사원들도 있지요. 다만 조금 아쉬운 건 중국차를 마실 수 있는 가게가 적습니다. 아무래도 일본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을 상대로하다보니 풀코스가 나오는 레스토랑쪽이 수지가 맞아서 일까요...? 2~3년 전의 버블티 붐으로 타이완식 디저트를 파는 가게는.. 2021. 5. 29.
[일본][찻집] 간편히 좋은 녹차를 마실 수 있는 오모테산도 사쿠라이배전연구소 表参道櫻井焙煎研究所 첫 번째 스파이럴 Spiral Building Tokyo 사쿠라이배전연구소는 도쿄 아오야마의 스파이럴이라는 빌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고 넓은 전시공간과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샵이 있어 차마시기 전에 들려보기도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NeVtDpk2r4 게다가 여러 건축가상을 받은 건물이기도 하니 건축에 관심있는 분들은 도쿄방문시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씨가 설계한 건물로 외관은 모던디자인의 원점을 상징하는 정방형, 원, 정삼각형, 원추 등 "순수기하학체"를 기본요소로 콜라주되어있습니다..."R.S.레이놀즈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처: https://www.spiral.co.jp/about ABOUT S.. 2021. 5. 28.
[일본][맛집][만두] 두툼한 군만두가 맛있는 키치죠지 밍밍 みんみん 도쿄 JR키치죠지 역 근처에 있는 선술집이 몰려있는 하모니카요코쵸(ハモニカ横丁)안에 위치한 군만두집 밍밍(みんみん) 입구에 커다란 홍등이 걸려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맥주는 에비스 병맥주(중간사이즈) 하나 밖에 없다. 맥주를 시키면 서비스로 짜사이가 나온다. 주문한 군만두 밥(餃子ライス)이 나왔다. 720엔 군만두에 밥이라니 어딘가 운동부학생스러운 식단이지만 식사대신할겸 해서 골라봤다. 만두는 두툼하고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있다. 소스는 간장과 식초, 특제 고추기름을 얹어서 만든다. 연말연시 제외하고 기본 휴일없이 주말에도 저녁9시까지 영업하나 어떤 날은 만두가 다 팔려 일찍 문을 닫을 때도 있다. 밍밍이라는 중국레스토랑 참 많다 사실 밍밍이라는 이름의 중국레스토랑은 참 많다 유명 체인인 밍밍은 벌써 60년..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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