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산책: 걷고 걷고/일본

[일본/도쿄/카페] <츠타커피점> 작은 숲 같은 크레송 샐러드와 그 속에 숨어있던 야쿠르트 그리고 아주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

by 걸어도 2022. 6. 17.
728x90
반응형

업무차 나갔다가 들린 카페가 너무 좋아서 공유드립니다:)

 

https://goo.gl/maps/hgSYSerPHfyhQEh68%EF%BB%BF

 

미나미 아오야마에 있는 커피점☕️ <츠타커피점>

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벼르고 있던 중

근처에 일이 있어 일이 끝나고 난 후 들려봤습니다.

담쟁이 풀이 무성해서 하마트면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츠타는 담쟁이넝쿨을 뜻하는 말로

유명한 츠타야서점의 한자도 이와 같은 한자입니다.

레트로하지만 깨끗하고

귀여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전등과 베티붑도 귀엽네요!

창가자리가 차있어서 어쩔 수 없이 카운터석으로.

(사실 카운터석도 이것저것 볼 수 있으니 좋아해요)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런치로

크로크뮤슈 세트를 시켰는데 세상에...!

크레송하면 함박스테이크나 고기요리에 한 가닥?만 올라오는

그런 장식야채 이미지가 있었는데

샐러드와 같이 나오니 박력있네요!

샐러드 위의 크레송만 먹으면

입안이 백화점 1층과 같은 풍미가 나는데

크로크무슈랑 같이 먹으면 또 묘하게 맛있고…

계속 묘하네 하면서 우적우적 먹었습니다.

  •  
 
 
 
 
 
 
 
  
자막
화질 선택 옵션자동
 
 
 
 
[일본/도쿄/카페] <츠타커피점> 작은 숲 같은 크레송 샐러드와 (1)

거대한 크래송과 샐러드 숲 사이로

야쿠르트가 숨어있네요

  •  
 
 
 
 
 
 
 
  
자막
화질 선택 옵션자동
 
 
 
 
[일본/도쿄/카페] <츠타커피점> 작은 숲 같은 크레송 샐러드와 (2)

커피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 잔 추가로 시켰습니다.

세상에

아직도 공중전화기가 있네요

!

냉커피용 사이폰과 얼음,

거울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도쿄에 오신다면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와

숲같이 많은 샐러드와 맛있는 크로크뮤슈

그리고

야쿠르트도 먹을 수 있는 <츠타커피점>을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