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맛집] 비오는 날☔짬뽕 생각날 때에는 신오쿠보 <진짜루>🍜チンチャル

 

https://goo.gl/maps/CMdxToh7R1Trw4W48

チンチャル · 1 Chome-4-20 Hyakunincho, Shinjuku City, Tokyo 169-007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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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벅이 산책가 보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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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도쿄 신오쿠보의 짜장면집에 다녀왔어요.

일 일찍 끝났는데 비도오고 식사 만들기도 귀찮아서 신오쿠보에 새로 생긴 짜장면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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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집이라고 한건 한국식 중국요리집을 비교적 정확하고 짧게 가르키는 말은 이게 제일 좋아보여서에요:)

(그나저나 저는 본고장의 중국요리도, 일본식 중국요리도 한국식 중국요리도 다 좋아합니다)

 

1년 전서부터 백종원 선생님의 <홍콩반점>(한국사람이 프로듀스한 중국요리집이 일본에 있으니 복잡하네요😊)이 큰 인기를 끌어서 몇 번 가봤는데 그 때마다 줄이 길어서 고생했습니다. 또 비교적 신오쿠보 역과 오쿠보 역에서 거리도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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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짜장면집은 신오쿠보역과 가깝고 매장도 넓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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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신오쿠보에서 보이는 항상 보이는 공사중인 정체불명의 빌딩...

언제 완성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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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한산했지만 깨끗하고 뮤직비디오도 나오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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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봉국물이 같이 나오는 짜장밥세트도 좀 끌렸지만 비오는 날은 역시 짬뽕이지 싶어서 시켰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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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900엔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통통한 새우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국물도 시원했고 면도 조금 굵긴하지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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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짬뽕하면 개인적으로 송탄 영빈루 짬뽕을 많이 좋아하고 칼칼한 걸 좋아하지만

일본에서 이 가격에 이렇게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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