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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책: 걷고 걷고/일본

[일본/맛집/국수] 100년넘은 노포 3대 야부소바집 중 하나인 칸다 야부소바에서 (무알콜)맥주🍻와 냉메밀

by 걸어도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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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목욕탕가서 오랜만에 사우나한 참에

근처에서 맛있는 거 먹을까 고민하다가

3대 "야부 소바" 중 하나인 "칸다야부소바"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야부소바란? やぶそばとは

①껍질이 붙어있는 메밀알갱이를 그대로 갈아만든 메밀국수 옅은 초록색의 면②도쿄의 대표적인 메밀국수집의 노포이름 중 하나. 칸다 야부소바, 아사쿠사의 나미키야부소바, 우에노의 이케노하타야부소바 등이 유명한다. 원조는 막부말 단고자카(떡코치언덕)에 있던 츠타야로, 후일 가게이름을 야부소바로 한 것으로 그 가게주변에 대나무나 풀숲이 많은 넓은 정원이 있어서 야부시타라고 불렸기 때문이라 한다.

そば甘皮がついたまま挽いたそば粉を用いて打った薄緑色のそば。②東京の代表的なそば屋老舗屋号の一つ。「かんだやぶそば」(千代田区神田淡路町)、浅草の「並木藪蕎麦」(台東区雷門)、上野の「池之端藪蕎麦」(文京区湯島)などが知られる。◇元祖幕末のころ団子坂にあった「蔦屋(つたや)」で、のちに「藪蕎麦」を屋号としたが、この店に竹やぶの茂った広い庭があったからとも、「薮下(やぶした)」と呼ばれる場所にあったからともいわれる。

가게 앞은 깔끔하고 예뻤어요.

10년전 쯤에 한 번왔던 것 같은데 그 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생각했는데

불이 크게나서 새로 건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정취있고 좋네요:)

워낙 메밀소바집은 비싸기 마련이고 으흑흑흑

그냥 맛 좀 볼겸 제일 저렴한 소바를 시켰습니다.

 

물수건의 그림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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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맛집/국수] 칸다 야부소바 (3)

논알콜 맥주를 시키니 그래도 안주하라고

매운 향신료를 넣은 일본된장을 주셨습니다.

이곳 메밀국수 맛없다는 리뷰도 때때로 보는데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가끔 가는 사라시나 호리이에 비하면 면의 풍미가 진한데(메밀가루 10 밀가루 1)

달고 맛이 강한 츠유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었습니다

게다가 소바유(메밀면 끓인 물) 넣었을 때 첫 잔 진짜 맛있어요

메밀함유량이 올라갈 수록 입맛에 안 맞을거라는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이곳은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가게를 나오니 하늘은 예쁘고 마음은 풀어지네요.

 

다들 초여름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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