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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2

[산책][맛집] 무라카미하루키와 호두당을 둘러싼 코쿠분지 모험 村上春樹と胡桃堂をめぐる国分寺冒険 날이 좋아서 주변에 조금 큰 공원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도중에 비가 내리긴 했는데 조금 기다리다보니 그쳐서 괜찮았어요. 비가 그치니 여름날 같은 뭉게구름이 피어올랐어요. (사진안에 비행기가 있어요 찾아보세요) 돌아가는 길 언덕길로 올라가기 싫고 작은 강 옆의 오솔길이 예쁘길래 렌탈 자전거로 그대로 쫓아 지도도 안 보고 그대로 달렸더니 도심으로 돌아가는 길과 반대방향으로 와버렸고 멀리 코쿠분지역까지 와버렸습니다... 친구가 얼마 전에 이곳으로 이주해와서 이야기는 들었는데 개발되어 예전보다 꽤 커졌다고하는데 실제로 보니 역사는 정말 크고 현대적인 건물이었어요. 코쿠분지는 도쿄 서편에 있는 도시로 주변에 학교가 많아 학원도시이기도 합니다. 또 中央線츄오센 연선인데 예전에는 전공투시대 후 도심을 벗어나 관계자들.. 2021. 6. 7.
[일본][카페] 渋谷 茶亭 羽當 시부야 차테이 하토우 시부야역 근처의 차테이 하토우에 갔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찾아본 곳으로 커피잔이 예쁘게 진열되어있고 생화와 다른 소품들이 귀엽고 어딘가 80, 90년대 분위기가 나는 곳으로 한국에서 친구들이 왔을 때 데리고 가면 다들 좋아했어요. 때마침 히나마츠리(매년 3월 3일 여자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축제)라 히나닝교(히나마츠리용 인형)이 장식되어있었습니다. 가게가 붐벼서 카운터 주변만 겨우 사진을 찍었네요. 오래된 커피잔을 보고 큼지막한 케익을 자르고 플레이팅하는 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편안해집니다. 하토우하면 생화도 빠질 수 없는데 계절에 맞춰 장식하는 게 좋습니다. 아직 날이 조금 쌀쌀해 저는 비엔나커피를 친구는 킬리만자로 시켰어요. 디저트는 쉬폰케익 말차, 홍차를 각각 시켰어요. 처음에는 다 못 .. 2021. 6. 3.
[카페] 오모테산도 빵과 에스프레소와 パンとエスプレッソと 오모테산도 가면 항상 붐비고, 가격도 비싸고 갈 만한 곳도 적당치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빵이랑 에스프레소랑은 많이 비싸지도 않고 가게도 귀여워 친구들과 같이 가기 좋은 가게입니다 지금은 체인점이 많이 늘어나 쇼난과 교토에도 분점을 내어서 도쿄가 아니더라도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하면 커피랑 와인이 더 유명하니 굳이 맥주를 고르는 건 난센스인가 하다가 결국 고르고 마는 모레티... 친구는 카페라떼를 골랐어요. 런치 메뉴로 파니니세트 골랐어요. 디저트로 치즈케이크 조각도 같이 왔는데 뭔가 예전에 왔을 때는 플레이트 구성이 더 풍성했던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파니니 한 입 먹으니 맛있어서 파니니 맛있으면 됐지 싶었어요 결국 에스프레소도 시켰습니다! 오모테산도에서 가볍게 점심식사하.. 2021. 6. 3.
[일본][도쿄][카페] 멜랑슈가 마시고 싶어CAFE LANDTMANN 카페란트만 도쿄아오야마점 멜랑지? 멜랑쥬? 멜랑슈? 비엔나커피 하면 크림이 듬뿍 올려진 커피가 떠오르는데 실제 빈에 가서는 Melage라고 하는 커피만 계속 마셨다. ko.wikipedia.org/wiki/%EB%A9%9C%EB%9E%91%EC%8A%88 멜랑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멜랑슈(오스트리아 독일어: Melange, /meˈlɑ̃ːʃ/[1][2]) 또는 비너 멜랑슈(오스트리아 독일어: Wiener Melange)는 오스트리아의 커피 음료이다.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ko.wikipedia.org 우유 거품이 올라간 커피로 평소 진한 드립 커피가 좋지만 빈에서는 계속 멜랑 슈만 마셨다. 같이 간 가족이 특히나 마음에 들어해서 하루에 2-3잔 계속 멜랑슈만 찾아 마셨다. (그렇..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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