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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2

[아오모리][카페] 레트로다방 커피 마론 純喫茶珈琲マロン https://tabelog.com/aomori/A0201/A020101/2000190/ 喫茶 マロン (青森/喫茶店) ★★★☆☆3.53 ■予算(夜):~¥999 tabelog.com 카페를 검색하다 아오모리역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눈이 많이 쌓여 걷기 힘들었는데 도중에 같은 가게로 향하는 다른 손님들을 만났다. 강렬한 간판... 코로나시대답게 놓여있는 소독약. 가글약 이소진의 하마 캐릭터가 귀엽다. 배우 이서진씨의 일본어표기와 가글약 이소진의 표기가 같아서 일본에서는 농담삼아 "(가글약)이소진 광고를 이서진씨가 해야지"라고 한다. 가게 내부. 쇼파가 낮은 것이 레트로하다...! 비엔나커피를 시켰는데 정겨운 초코시럽 데코레이션도 올려져있고 좋았다. 레트로한 다방의 .. 2021. 8. 15.
한적한 주택가의 숨겨진 행복한 단면들 - 홍차와 케잌의 가게 그레이스 홍차와 케이크의 가게 그레이스 니시 오기쿠보에 나와서 산책하던 도중 그러고 보니 예전부터 가고는 싶었는데 일요일 휴무라 항상 못 가던 가게를 떠올리고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게에 가던 도중에 본 풍경들. 소문대로(?) 주택가에 있는 그냥 평범한 주택 같은 가게였어요. 상하로 여닫는 고풍스러운 창과 하얀 벽이 참 예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케이크들! 이곳의 시그니쳐는 딸기 타르트로 듬뿍 담긴 딸기 타르트 위에 듬뿍 생크림을 올려 사진으로 찍어도 예쁘고 맛도 있다고 하는데 그날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물어볼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 호박 타르트와 생크림 얹은 바나나 시폰 케이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제철과일인 복숭아가 들어간 복숭아 무스를 골랐어요. 또 사진을 찍는 것을 잊어버려 사진이.. 2021. 7. 16.
[맛집][카페] 테라스석에서 쉬기 좋은 캐널 카페 カナルカフェ https://www.canalcafe.jp/ CANAL CAFE | 神楽坂のお堀にあるイタリアンレストラン | 神楽坂のお堀にあるイタリアンレストラ 2021年5月30日(日曜日) 6月の営業日のご案内 www.canalcafe.jp 테라스에서 기분 좋게 차마실 수 있는 카페 캐널 카페 도쿄메트로 토자이센 카구라자카(東京メトロ東西線神楽坂)역에 근처에 있는 캐널 카페에서 갔습니다. 테라스가 있어 다른 카페들 보다는 환기도 잘 되어 좋을 것 같고 다른 테이블과도 간격이 넓어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서 바람도 좀 쐬고 싶었고요:) 전신이 보트클럽이라 그런지 노가 그려진 앰블럼이 보이네요. 카페 에리어와 식당에리어가 있는데 카페 에리어를 선택했습니다. 식당에리어도 오픈테라스석이 있습니다. 크림소다에 바닐라 아이스.. 2021. 7. 3.
[산책][맛집] 니시오기쿠보의 여행책 전문서점 노마드와 시계가 가득있는 다방 모노즈키 西荻窪ののまどと物豆奇 날도 덥고 기분도 우중충해서 동네 커피집에서 가서 기분전환이나 하려고 했는데 휴무일.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향하려다가 요즘 한동안 안 가본 동네 구경이나 할까해서 전철을 타고 도쿄 츄오센 니시오기쿠보(東京中央線西荻窪駅)로 향했습니다. 니시오기쿠보역 앞에는 크고 작은 이자카야, 닭꼬치집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맛있는 라멘집도 많아 언제나 떠들법석한데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한 긴급사태선언이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고 있는 탓인지 조용했습니다. 체감상 긴급사태선언 중 계속 휴업에 들어갈 예정인 가게들이 반, 오직 포장만 가능한 가게가 반의 반, 문은 열었지만 짧은 시간만 영업하고 술은 제공안하는 가게가 나머지같았습니다. 노상에까지 사람들이 나와서 술을 먹고 떠들던 가게도 술을 안 팔아서 그런지 손님은 아무도 없고 ..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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