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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달력이야기

[한일미식] 꽃보다 경단🌸 꽃놀이 떡꼬치 삼색경단🌸お花見団子

by 걸어도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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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벚꽃놀이하면 벚나무아래에서 돗자리펴고 둘러 앉아서

우리의 치맥같이 술이며 안주며 먹는 모습이 떠오르는데

예쁜 벚꽃 배경에 귀여운 음식이 또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꽃놀이 떡꼬치, 삼색경단, 삼색당고가 떠오르더라고요

경단(瓊團)은 구슬 모양 이다. 찹쌀가루나 찰수수 가루 등을 반죽해 밤톨만 한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는 에 삶아 만든다. 또, 그 안에 을 넣은 뒤 고물을 묻히거나 이나 엿물을 발라 먹는데, 고물의 종류에 따라 경단, 경단, 경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삶은 후에, 냉수에 헹구어 물기가 마르기 전에 꿀물 등 넣어 먹는 것은 "수단(水團)", 꿀물 등 담그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은 건단(乾團)으로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1]

벚꽃 "사쿠라"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과 밭과 벼의 신이 앉는 나무를 사쿠라, 벚꽃나무라 부르고 그 나무를 심고 축제를 한 것이 벚꽃놀이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꽃보다 남자"는 사실 "꽃보다 경단"이라는 말에서 나왔다

많이 알려진 사실로 예전에 한중일대만등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남자"도

일본어 표현 花より団子(하나요리 당고, 꽃보다 경단/떡꼬치)에서 나왔습니다.

떡꼬치를 뜻하는 団子당고가 남자를 뜻하는 男子의 발음이 같은 언어유희에서 온 말입니다.

경단은 왜 삼색일까?

神事から始まったお花見の慣習だけに、この三色団子にも意味があります。色彩的に縁起ものとされる紅(桜)白に、邪気を祓う色とされる緑を合わせたという説。また桜色は春、白は冬、緑は夏を指す三色を組み合わせたとされる説もあり、この三色には秋を指す色がありません。つまり秋が無いことから「飽きない」と団子屋さんの「商い」を掛けた日本人らしい洒落をきかせた言葉遊びからというものもあります。

벚꽃놀이는 신도의 종교의식에서 비롯된 만큼 삼색경단의 삼색은 각자 의미가 있습니다.

행운을 불러온다고 여겨지는 붉은색과 흰색, 그리고 나쁜 기운을 없앤다는 녹색의 배합으로 했다는 설.

또는 분홍색은 봄, 하얀색은 겨울, 녹색은 여름을 나타낸다는 설도 있는데 여기서 가을을 나타내는 색은 빠져있습니다.

즉 가을(일본어로 아키)이 없으니 질리지않는다(아키 나이)라는 뜻이 있다는데

옛 에도시대의 경단집을 운영하던 상인들의 언어유희가 돋보입니다.

오늘은 집에 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려서 꽃놀이 경단 먹어봐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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