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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달력이야기

[한일미식이야기] 친애하는 프렌치 토스트님 親愛なるフレンチトーストさま

by 걸어도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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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프렌치토스트 기념일에 맞춰서 달력그림을 그렸다던가,

무슨 일본과 한국의 절기와 관련이 있어서 그린게 아니라

아침식사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프렌치 토스트 여서 그려보았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日本で「フレンチトースト」と言えば、卵と牛乳と砂糖と混ぜた液体に

パンを浸してバターで焼いたものを指しますよね。

日本では食パンを使いますけど、フランスはバゲット。

フランスではフレンチトーストではなくPain perduと呼ぶのが主流です。

【 PAIN PERDU パン・ペルデュ(直訳したら「失ったパン」】

일본에서 프렌치 토스트하면 달걀과 우유과 설탕을 섞은 액체에

빵을 적셔 버터로 구운 것을 뜻합니다.

일본에서는 식빵을 사용하지만 프랑스에서는 바게트를 씁니다.

프랑스에서는 프렌치 토스트라하지 않고 Pain perdu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못 쓰게된 빵

 

프렌치 토스트하면 호텔 오크라

식도락가이기도 하고 요리하는 걸 좋아하기도하는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면

호텔 오크라의 프렌치토스트 이야기가 나옵니다.

유서깊은 클래식호텔이라 숙박할 기회가 쉽게 오지 않지만

다행히도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어서

집에서 호텔의 맛을 쫓아해볼 수 있습니다:)

https://theokuratokyo.jp/letter/recipe/french_toast/

 

オークラ特製フレンチトースト | オークラだより | The Okura Tokyo | 公式サイト

東京虎ノ門のラグジュアリーホテル「The Okura Tokyo」(旧:ホテルオークラ東京)。優雅さを伝える日本の美と、きめ細かく気遣う日本の心、極上の日本らしさで、ゲストのみなさまをお迎え

theokuratokyo.jp

 

다른 레시피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하룻밤 (한 쪽 당 12시간 합계 24시간) 냉장고에

푹 재워야한다는 점입니다.

토요일 점심즘에 점심식사 준비하면서 일요일 아침에 먹을

프렌치 토스트 준비하기도 했네요:)

프렌치 토스트전용 바케트가 있는 테이코쿠 호텔

 

유서깊은 테이코쿠호텔(제국호텔)의 프렌치 토스트도 유명합니다.

무려 호텔 내 베이커리에서 프렌치 토스트 전용 바케트를 굽는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하네요...!

오크라호텔과는 달리 하룻밤이상 재우라는(?)말은 없고

최소 3시간이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엄마가 만들어 준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을 그리고 있다보니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 준 프렌치 토스트를 떠올렸습니다.

식탁에 앉아서 포크로 찍어서 크게 한 입 베어먹고 있으면 엄마가 이 쪽을 쳐다봤던 것 같네요.

엄마 보고 싶다~

기회가 되면 엄마랑 여기저기 맛있는 아침식사 먹으러 다녀야겠어요.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 먹게 되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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