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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책: 걷고 걷고

[여행][베트남] 베트남에서 먹은 것들

by 걸어도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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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을 박차고 나와 첫 해외여행다운 해외여행지로 정한 것이 캄보디아- 베트남이었다.

호찌민의 오래된 건물들과 앙코르와트의 아름다움에 압도당했지만 맛있는 베트남 음식에 감동해 매 끼니 과식했다......

 

 

특히나 망고스틴, 커피, 바인 세오, 사이공 맥주, 게..!

 

 

 

굳이 맛집을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어디서 먹어도 맛있던 쌀국수.

 

 

 

 

 

 

호텔 조식의 아침 죽도 맛있었다. 과일도 신선해서 맛있었고 여기저기서 나오던 연꽃차도 좋았다.

 

 

 

 

 

 

 

 

한국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와있는 호치민의 게요리집.

 

 

 

 

 

소프트 쉘 크랩이 다 그렇고 그렇지했는데 이시가키섬에서 먹은 것 보다 맛있다! 여행버프인가...

 

 

 

 

 

 

 

 

삶은 게도 맛있었지만 소프트 쉘 크랩 뒤에 나와서 임팩트는 조금 덜 했다.

 

 

 

 

 

 

 

베트남 오믈렛으로 소개가 많이 된 바인세오.  다른 곳과 달리 얇게 구워 먹기도 쉽고 식감도 좋았다.

 

 

 

 

 

 

 

하노이의 프렌치레스토랑 그린 탄젤린. 프렌치 저렴하게 먹어보자! 라는 얄팍한 마음에 갔는데 베트남 퓨전요리에 가까웠다.

 

 

 

 

 

야식. 베트남에서 살면 매일 컵라면으로 연명할 것 같다.(지금도 충분히 많이 먹고 있음)

 

 

 

 

베트남 커피. 평소에 가는 베트남식당의 세트메뉴 커피와 달리 현지에서는 커피도 연유도 비교도 안 될정도로 찐했다.

 

 

코로나때문인지 작년 여름은 특히나 베트남이 그리웠다.

여기 여름보다 베트남이 더웠으면 더 더울 텐데, 거기 음식들을 먹으면서라면 여름을 잘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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