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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먹고마시고

[맛집][회덮밥] 츠지한의 회덮밥(카이센동) つじ半の海鮮丼

by 걸어도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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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belog.com/tokyo/A1309/A130905/13211937/

 

日本橋海鮮丼 つじ半 神楽坂店 (飯田橋/海鮮丼)

★★★☆☆3.66 ■予算(夜):¥1,000~¥1,999

tabelog.com

 

일이 있어 카구라자카에 갔다가 일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츠지한 카구라자카점

츠지한 카구라자카점에서 회덮밥(카이센동)을 먹기로 했습니다.

인기점이지만 조금 이른 시간에 가면 괜찮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실제 11시 50분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른 곳도 찾기 귀찮고 감염대책 철저히 한 가게 찾는 것도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그대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이거 무슨 줄 이에요?"

줄을 서 있는데 몇 번이나 물어보는 행인들이 있었습니다.

가게이름을 말하니 다들 납득하는 눈치였습니다. 

같은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아게즈키라는 돈카츠집도 인기인 모양입니다 이것도 다음에 가볼려고요...! 

 

10-15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기본 세팅. 

 

 

메뉴는 기본 회덮밥이 메인인데 梅(우메/매화)、竹(타케/대나무)、松(마츠/소나무) 세 종류 있습니다.

매화에서 소나무 순으로 비싸지는데 매화는 기본으로 참치 붉은 살, 참치 대팻발, 오징어, 새우, 연어알등이 들었고 대나무는 매화에 연어알을 더 넣고 게살을 추가, 소나무는 대나무에 성게를 추가했습니다.

저는 기본인 매화로 했습니다. 

 

점주가 추천하는 회덮밥 먹는 법이 적혀있습니다.

먼저 간장을 회덮밥에 뿌려 먹을 것. 

어느 정도 먹었다싶을 때 도미육수를 넣어 먹을 것.

그 때 별도 나온 도미회도 넣어서 먹을 것.

추천일 뿐입니다라고 하지만 처음 먹어보니 한 번 점주가 추천하는 대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매화 기본 덮밥이 나왔는데 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1100엔(2021년 6월 현재)의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집의 회덮밥처럼 회를 하나하나 밥위에 올려놓는 것 보다 잘게 다진다음에 뭉치면 조리사도 조리하기 편하고 보관도 편해서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밥도 초밥집에 나오는 초에 절인 밥이 아닌 따듯한 밥으로 이것 또한 공정을 줄일 수 있어 가게에 유리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도미육수에 밥을 더 추가했습니다.

같이 넣어준 카보스(감귤류 과일) 향도 좋았어요.

추천레시피 대로 도미회를 얹어서 먹어봤습니다.

도미육수와 같이 먹으니 회가 더 탄력있는 식감이 되어 좋았습니다. 

 

 

니혼바시본점처럼 2-3시간 기다릴 만큼은 아닌 것 같지만 회도 신선하고 다른 가게들보다 차별화되어 있고 맛있던 가게였습니다.

한국에서 친구들이오거나하면 데리고 가고싶네요:) 

 

 

관련정보

https://tabelog.com/tokyo/A1309/A130905/13211937/

 

日本橋海鮮丼 つじ半 神楽坂店 (飯田橋/海鮮丼)

★★★☆☆3.66 ■予算(夜):¥1,00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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