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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시가지관광 톨레도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 - 스페인 크리스마스여행(11)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외에도 예수님과 성가족이 그려진 휘장을 걸어놓은 것이 눈의 띄었어요. 귀엽던 초인종 두드릴 때 손은 조심해야겠어요. 도중에 무슬림묘지가 있어서 들렸습니다. 열쇠구멍 모양의 아치가 아름다웠습니다. 조금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조금 을씨년스러웠어요. 도중에 있던 하몽가게. 포장으로 종이컵에 넣어 파는 하몽을 먹었습니다:)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 톨레도 대성당의 규모만큼은 아니지만 회랑의 아치가 너무 아름다워 기억에 남은 수도원. 석양이 질 무렵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개골을 들고 있는 젊은 여성. 막달레나 마리아일까요? 아니면 그냥 메멘토 모리 일까요? 이동하던 중 본 발코니. 주택가에 저런식으로 증축한 것 같은 발코니들이 꽤 보였습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 2021. 7. 30.
스페인의 경주? 톨레도에서의 크리스마스 - 스페인 크리스마스여행 (8) 스페인여행 이틀째 크리스마스 세고비아와 마드리드를 걸쳐 톨레도에 도착했습니다. 동행의 말로는 톨레도는 스페인에 있어서는 한국의 경주, 일본의 쿄토같은 곳 이라고 했어요:( 흠... 감상을 묻는 동행의 말에 저는 톨레도는 대항해시대3에서 배로 갈 수 없는 도시여서 굉장히 귀찮았어 같은 소리를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느꼈지만 대항해시대시리즈는 얕고 좁더라도 여행에서 이것저것 느끼고 즐기게해준 지식을 전해준 감사한 게임이라는 걸 몇 번이고 실감하게 됩니다.) 톨레도의 역사는 무슬림양식에 가까웠는데 왠지 조금 유원지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위화감을 느꼈는데 후일 실제로 가보니 무슬림 유적이 많이 남아있어 놀랐습니다. 역사도 그렇게 꾸밀만 했네 싶을 정도로요 :( 톨레도도 세고비아와 같이 역에서 시가지까지는 거리..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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