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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12 번째 311 12년도 전의 일이 되었다. 후쿠시마출신 친구와 보러갔던 후쿠시마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이 여성에 대한 성적학대로 인해 고발당했다. 부끄러웠다. 조시가야 귀자모신당에는 아직도 311, 동일본대지진 피해 아동들을 위한 모금함이 놓여있다. 무력했다. 츠나미피해 가족이 쓴 수기에서 나온 아버지를 찾기 전 날 신발 속에 들어있었다는 하얀 꽃을 문득 떠올린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아직도 모르겠다. 2023. 3. 11.
[영화후기] 신카이마코토의 신작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すずめの戸締まり스즈메노 도지마리 결정적이고 큰 스포일러는 없지만, 신경쓰이신 분은 관람후 읽어주세요:) ​ ​ 업계종사자라면 봐야하는 영화? 사실 그다지 팬도 아니고 일본식 희생이야기 여성을 묘사하는 방식 등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사실 바이어스가 좀 있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 https://www.youtube.com/watch?v=tE3JI_gsuGE 그래도 예전에 재밌게 봤던 ​ 이번 코로나백신접종자 할인캠페인으로 보고 싶던 RRR은 시간이 안 맞아서 그래도 엔터테인멘트 업계종사자인데 신카이마코토 극장에서는 한 번 봐야제... ​ ...라는 친구의 말에 동의 하면서 가서 봤다. ​ ​ 극장에서 봐야되는데! 싶은 RRR ​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애니메이션은 결론은 음...잘 만들었다 재밌었다. 매료되었냐..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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