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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아오모리🌸여행🌸추천 플레이 리스트
일본의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은 춥고 눈이 많은 것과 대조적으로 음악은 강렬하고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곡이 많습니다. 몇 가지 유명한 곡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여행 전에 또는 여행 중에 들어봐주세요! 화려한 쓰가루 사미센 연주 아오모리의 명물중에 하나인 은 아오모리 쓰가루 지역에서 성립된 현이 세 개 있는 삼선악기를 뜻합니다. 멀리 중동과 중국을 거쳐 오키나와에서 이라는 악기로 발전한 뒤, 에도시대(한국의 조선시대) 에 사미센이라는 악기로 변한 뒤 니가타현의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의 손을 걸쳐 아오모리현 쓰가루지역까지 다달아 악기의 외형에서 연주법까지 독자적인 형태로 정착하게 됩니다. 아오모리를 대표하는 음악이라 주요관광시설부터 동네가게들에 이르기까지 아오모리현내라면 어디서라도 쉽게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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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달력이야기] 5월 어린이날 잉어깃발🎏こいのぼり
5월1일 잉어깃발(鯉のぼり・코이노보리) 어린이날 즘에 남자 아이가 있는 집에서 종이나 천 등으로 잉어 모양을 만들어 깃발처럼 장대에 높이 달아 장식하는 풍습입니다. 의외로 이 시기되면 여기저기서 볼 수 있어요. 여행하시는 분들은 한 번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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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식] 명란주먹밥🍙明太子おにぎ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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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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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식] 튀김주먹밥🍙 天むす 텐무스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한일미식 #음식#그림#한일미식#イラスト#イラストレーター#グルメ#illustration #illustrator #foodillustration #korea#Japan#일본어공부#일본어표현#일본어단어#日本語#日本語勉強#튀김주먹밥#주먹밥#일본음식#天むす 새우튀김이 들어간 튀김주먹밥. 미에현에서 고안된 주먹밥으로 신칸센역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소한게 맛있어요 한 번 드셔보세요:)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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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시모키타자와/맛집] 매운 게 먹고 싶을 때는 코야의 마파두부 점심메뉴로👍 香屋の麻婆豆腐
오랜만에 산책 겸 새로 생긴 가게들을 보러 도쿄 시모기타자와에 왔습니다 헌옷가게 및 앤티크가게도 많고 재미있는 거리로 요근래에 개발되어 많이 달라졌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산책하기 전에 배가 고파서 주변을 둘러보니 오다큐선 위에 상업시설이 생긴 모양입니다. 중국요리 체인점으로 요즘 특히 여기저기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코야가 있어서 오랜만에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어요. 탄탄멘이 유명하지만 딤섬과 차도 많고 가볍게 반주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인테리어 및 분위기도 좋아 귀엽답니다. 평일 런치면 더 저렴할텐데 주말이라 같은 런치라도 조금 더 비싸네요. 가볍게 먹을까 하여 탄탄멘 대신 처음으로 마파두부세트를 시켜봤습니다. (세금을 포함..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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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식] 삼계탕, 피보다 진한 닭고기 국물, 각각의 가족이야기.
이라는 한국과 일본의 음식그림을 넣은 일력을 만들고 있을 때 즘, 양영희 감독의 다큐멘터리영화 를 봤다. 학생 때 감독의 전작 을 보고 펑펑 울 정도로 감동했던 기억이 일상에 쫓기고 있던 와중에도 발걸음을 영화관으로 이끌었다. 감독은 신랑감은 기본 조선사람이어야하고 최소한 한국사람, 일본사람과 미국사람은 안된다던 본가에 일본인 파트너를 데리고 온다. 조총련의 운동가였던 아버지를 도와 같이 열심히 활동하던 어머니는 이제 딸이 데려온 일본인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삼계탕을 정성스레 대접한다. 그 부분도 인상깊었지만 둘이 결혼을 하고 가족이 되자 이번에는 어머니와 사위가 같이 재료를 사고 다듬어 같이 삼계탕을 만들어 나눠먹는 장면에서 크게 마음이 움직였다. 그래, 사상이고 역사적배경이고 다 뭐냐, 어..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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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식] 꽃보다 경단🌸 꽃놀이 떡꼬치 삼색경단🌸お花見団子
일본에서 벚꽃놀이하면 벚나무아래에서 돗자리펴고 둘러 앉아서 우리의 치맥같이 술이며 안주며 먹는 모습이 떠오르는데 예쁜 벚꽃 배경에 귀여운 음식이 또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꽃놀이 떡꼬치, 삼색경단, 삼색당고가 떠오르더라고요 경단(瓊團)은 구슬 모양 떡이다. 찹쌀가루나 찰수수 가루 등을 반죽해 밤톨만 한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는 물에 삶아 만든다. 또, 그 안에 팥을 넣은 뒤 고물을 묻히거나 꿀이나 엿물을 발라 먹는데, 고물의 종류에 따라 깨경단, 팥경단, 밤경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삶은 후에, 냉수에 헹구어 물기가 마르기 전에 꿀물 등 넣어 먹는 것은 "수단(水團)", 꿀물 등 담그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은 건단(乾團)으로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1] https://ko.wikipedi..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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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곳에 어울리는 사람일까라는 물음
누구나 입에 흔히 올리지는 않지만 자신이 이곳에 속해있어도 괜찮은지 무사히 "무리"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의심하고 걱정하고 확인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나 또한 그렇다. 아니 더 심하리라 생각한다 거의 인생의 반을 보낸 바다건너 타향살이에 끊임없이 눈치보고 관계에 대해 계산하고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밖은 훨씬 더 지옥이야"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돼" "웬만하면 참아" 그런 말을 스스로에게도 계속다그치듯이 그렇게 해왔지만 이젠 거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안 죽는다는 걸 보여주려고.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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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식] 벚꽃떡 사쿠라모치🌸桜餅
봄하면 벚꽃, 벚꽃하면 꽃놀이가 떠오르는데요 벚꽃과 어울리는 음식으로 벚꽃떡 사쿠라모치가 있습니다. 사쿠라모치(일본어: 桜餅)은 물에 푼 밀가루를 장원형으로 얇게 구어서 팥소를 싸고, 소금에 절인 벚나무 잎를 두른 화과자이다. 겉의 짠맛이 속의 단맛을 극대화시켜준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C%BF%A0%EB%9D%BC%EB%AA%A8%EC%B9%98 사쿠라모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겉에 잎은 벚꽃잎 떡인데 이것도 간이 되어있어 떡과 같이 먹습니다. https://weathernews.jp/s/topics/202204/020185/ 【桜餅】といえばどっち派?全国各地で「関西風」..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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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주인들
사무실에 가기 싫다. 감사하게도 재택근무가 이어지고 있어 다행이지만 그래서 사무실에 간다해도 아는 동료가 출근해 있거나 같은 회의실에서 몇 시간이나 같이 보내야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사무실은 싫다. 긴장되고 실망했던 기억들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인터넷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음료수도 마음대로 마실 수 있고 쾌적한 사무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집주변의 B체인 커피집으로 간다. 학생 때부터 업계 최저가격의 아메리칸으로 보듬어주시고 코로나 후 인플레의 시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저가를 자랑중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 개고 양치질하고 샤워하고 커피집에 간다. 라고 루틴을 정하니 하루종일 우울해서 누워있는 일도 줄고 좋은 것 같다. 몇 번 그렇게 반복을..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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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직장인]2023년 후루사토납세(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에서 산 것 들 / 식료품/ 선물용 과자/ 추천 / 절세
특정 지역에 지방세를 지불하면 답례품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제도인 후루사토 납세. 올해도 라쿠텐 서비스를 사용해 답례품+라쿠텐포인트+ 절세효과+생필품/선물용 과자구입으로 절약효과를 노립니다 후루사토 납세(Furusato Nouzei)는 일본의 지방세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지역정부에 납부하는 지역특화 세금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세금을 내는 대신 고향에서 만들어진 특산물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물은 고향의 지역특산물인 건강식품, 농산물, 수산물, 공예품, 일본 전통 과자 등 다양합니다. 이 세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며, 지방정부에서는 세금 납부자들이 원하는 지방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예를 들어, 교육, 문화, 환경 등에 대한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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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퇴사와 죽음 생각하기
계속 기분이 가라앉고 명확하지도 않은 앞날에 대해서 걱정되고 불안한 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그다지 낯설지는 않다. 10대 중고등학생 시절에서부터 서서히 습득되어 10년 넘는 직장생활내내 얼굴을 같이 맞대어온 불안이니 새삼스러울 일이 없다. 어제는 호스피스병동 의사의 인생은 유한하고 언젠간 죽는다는 강의와 대기업회사를 후회하는 30대 남성의 절대 퇴사하지마세요 동영상을 봤다. 업무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이겨내려고 들은 건데 삶 전체에 대한 압박이 더 늘었으면 늘은 거지 싶다. 그래도 하루지나 이렇게 아침에 퇴사를 생각하니 아침에 죽음을 생각하니 조금은 더 가벼워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2PR5G5-7rEg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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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글쓰기
무슨 효험이 있을까하다가도 우선 써보기로 한다. 팔로워가 안 늘어도 광고수입이 안 늘어도 시간을 쓸데없이 쓰는 일인지 몰라도 우선 살아있으니까 해보기로 한다
2023.03.20